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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안전보험

모르고 살다 보면 이런 제도가 있었는지 영영 모르는 사람들도 있고, 어떤 사람들은 빠른 정보를 통해서 내가 받을 수 있는 여러 가지 혜택을 받는 분들도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여러분께서 반드시 확인하셔야 하는 정보, 정말 모르고 지나가면 아무런 정보를 받을 수 없지만 내가 알고 오늘 챙겨 놓으신다면 힘들 때 정말 요긴하게 사용하실 수 있는 '시민 안전 보험' 정보를 전달해 드리겠습니다.

 

시민안전보험

재난 및 사고로 인해 발생된 시·도민의 피해를 보상해 주기 위해 지자체에서 자율적으로 보험사·공제회와 가입 계약한 보장제도입니다. 지자체 보험 가입 시 해당 지자체 주소를 둔 시·도민은 별도의 철차 없이 일괄적으로 가입이 됩니다. 우리가 내는 비용은 하나도 없이 정부가 보장해 주는 보험입니다.

 

시민안전보험은 지자체벌로 보장 내용이 모두 다르기 때문에 거주지역에 어떤 항목들이 있는지 카카오톡으로 간편하게 확인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사례로 보는 시민안전보험

1. 대중교통 이용 중 상해를 입은 경우

- 출근을 위해 시내버스를 타고 가던 중 버스의 급회전으로 골절상을 입은 A 씨

 

당시 A 씨는 부산광역시 서구에 살고 있었는데요, 부산광역시 서구는 대중교통 상해에 대해 시민안전보험을 제공하교 있었습니다.  그래서 A 씨는 상해후유장애를 인정받아 150만 원을 보상받을 수 있었습니다. 덕분에 보험금으로 부상 치료를 하고 조금 더 빠르게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었습니다.

 

2. 익사사고를 당한 경우

- 실족사로 인한 익사 사망에 이른 B 씨

 

갑작스러운 사고로 가족을 잃은 B 씨의 유가족을 조금이나마 위로하기 위해 보상금 지급이 진행되었어요. 익사 사망은 1인 1,000만 원 한도입니다. 그래서 B 씨 유가족은 보상금으로 1,000만 원을 받았습니다.

 

3. 자연재해로 사망한 경우

- 폭염 중 농사일을 하다 쓰러져 응급실로 이송되었지만 사망에 이른 C 씨

 

자연재해 사망의 경우 재난지원금 1,000만 원, 구민안전보험 1,000만 원으로 총 2,000만 원의 보상금을 중복으로 받을 수 있어요. C씨도 폭염, 일사병이라는 자연재해로 갑작스럽게 사망까지 이어진 경우이므로 총 2,000만 원의 보험금을 지급받았습니다.

 

4. 화재로 사망한 경우

- 아파트에 화재가 나면서 사망한 D 씨

- 싸우나 입구에서 화재가 나면서 그로 인한 일산화탄소 중독 및 화상으로 사망한 E 씨

 

화재, 폭발, 붕괴 사고의 경우 최대 2,000만 원까지 보상받을 수 있어요. D 씨의 경우 화재 사망으로 1,000만 원의 보험금을 받았고, E 씨는 2,000만 원을 받았습니다.

 

5. 자연재해와 익사 사망이 동시에 발생한 경우

- 폭우로 건물 지하에 물이 잠겨 빠져나오지 못해 사망한 E 씨

 

이 경우 자연재해와 익사 사망이 모두 발생한 사례예요. 자연재해는 최대 1,000만 원, 익사 사망은 최대 300만 원까지 받을 수 있어요. 종복 지급이 인정되어 총 1,300만 원의 보험금을 받았습니다.

 

6. 해외에서 사고를 당해 사망이 발생한 경우

- 해외에서 유람선 충돌 사고로 사망한 G 씨

 

해외에서 발생한 사고일지라도 해당 시의 시민이므로 보험금이 지급된 사례도 있었어요. 몇 년 전 헝가리에서 우리나라 국민들이 관광을 위해 탄 유람선이 충돌로 침몰한 사고가 있었죠. 해외에서 일어난 사고지만 시민안전보험으로 보험금을 지급했습니다. 대중교통 사망은 1인 1,000만 원 한도로 1,000만 원을 지급받았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희비가 엇갈린 경우도 있었어요. 똑같은 대한민국의 국민이고, 동일한 사고를 당했지만, 보험 혜택을 못 받은 경우인데요, 보험 혜택을 받은 사람은 자신의 거주지 지자체에 관련 보험이 가입되어 있었고, 못 받은 사람은 가입이 안 되어 있었습니다.

 

이렇게 동일한 사고에도 자신이 거주하는 지역의 시민안전보험에 따라 보장과 혜택이 다릅니다.

 

7. 대인, 대물 상해가 발생한 경우

- 길을 걷다가 청체 불명의 물질에 걸려 넘어져 부상을 입은 H 씨

 

이러한 경우에도 대인, 대물 배상 책임으로 상해의료비를 인당 최대 200만 원까지 지급받을 수 있습니다.

 

카카오톡으로 시민안전보험 확인하는 방법

시민안전보험 카카오톡
시민안전보험 카카오톡

여러분이 사용하고 있는 카카오톡 화면 오른쪽 맨 아래 보시면 점 3개가 나와있습니다. 

→ 이곳을 누르고 들어가시면 '더 보기' 화면이 나옵니다. 

상단 노란색으로 나와있는 곳에서 pay라고 영어로 쓰인 곳을 누르시면 됩니다.

pay를 누르면 바로 카카오 페이지 화면으로 들어가게 됩니다. 

그럼 화면 아래쪽에 보시면 우산 모양으로 되어있는 '보험'  이것을 찾아 누르세요.

우산을 누르면 바로 내 보험에 대한 내용들이 쭉 나와있습니다. 

그다음 쭉 내려보시면 '동네 무료보험'이 나옵니다.

'동네 무료보험'을 클릭하시고 들어가시면 '동네무료보험 지금 바로 혜택 받아요'라고 나옵니다.

 

이렇게 시민안전보험을 이제부터 카카오톡에서도 바로 확인해 볼 수 있습니다. 여러분이 살고 있는 주민등록 지역에서 바로 자동 가입이 되는 것입니다. 보험료는 100% 무료입니다. 보험료는 지방자치단체에서 내는 것입니다. 기존 보험과 중복된다면 중복해서 보장을 받을 수 있습니다.

 

동네 무료보험

일반적으로 여러분이 일상생활을 통해서 갑자기 닥칠 수 있는 각종 사고에 대해서 말합니다. 지금까지 생활하면서 내가 살고 있는 지역에서 상해를 입었거나 커다란 사고를 당했다고 했을 때 내가 실제 내 돈을 내면서 가입한 기존 보험에서만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줄 알고 착각하신 분들이 많았습니다.

 

동네 무료보험은 1가지가 아니라 2가지입니다.

그러니까 만약 내가 서울에 산다면 서울 시민안전보험도 가입해 주는 건데요. 서울시에서도 예산을 들여 안전보험을 가입해 준다는 겁니다. 영등포구에 산다 그러면 주민센터에서도 추가로 들어줍니다.

 

내가 보험이 들어있느냐 들어있지 않느냐는 카카오톡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시민안전보험 개요

-보장항목

지방 자치단체마다 조금씩 다릅니다. 지리적 특성도 다르고 예산도 조금씩 다릅니다.

 

- 보상한도

최소 5백~5천만 원

전국 지방자치 단체가 어떻게 계약했는지에 따라 다릅니다.

 

근데 몰라서 아직까지 보험금을 신청하지 않았다거나 내가 받아야 하는 것이 있다면 3년 이내에는 모든 보험금 신청이 가능합니다.

 

 

[정부 지원금] 에너지 바우처 난방비 지원 (bhs0130.com)

 

[정부 지원금] 에너지 바우처 난방비 지원

정부에서 최대 529,000원을 지원합니다. 4월까지 주민센터에서 신청해야 줍니다. 대상도 확대되었기 때문에 해당되는지 꼭 확인해 보시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이번에는 차상위 계층은 기준 중위

bhs013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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