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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로코인 전망

마로코인 전망

암호화폐 시장이 신년에 들어왔음에도 불구하고 나아지기에는 아직 멀기만 한 세계 경제 상황과 FTX 사태로 인한 시장 신뢰성 회복이 되지 않은 상태 속에서 점점 유동성이 하락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최근 30일을 기준으로 비트코인의 변동성을 나타내는 지표는 18.7로 나스닥의 25.7보다도 낮은 수치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가장 변동성이 크다고 평가받는 암호화폐 시장이 미 증시보다 낮다는 것은 안정적이라는 표현보다는 투자자들이 점점 줄고 있다는 것으로 해석하는 것이 더 정확할 것입니다. 그러다 보니 암호화폐 긍정론자들은 투자자들이 줄어들수록 세력에 의한 움직임이 가능해지고 이것은 다시금 상승장에 발판이 될 수 있다는 주장을 하지만, 회의론자들은 신뢰도의 하락은 결국 자금 유동성의 가뭄으로 이어지고 이것은 시장 전체의 큰 위험이 될 것이라는 의견들을 내세웁니다.

나아지기 어려운 가상화폐시장

이러한 위험들 속에서 오히려 대기업들은 암호화폐보다는 블록체인 기술 중 하나인 NFT 쪽에 관심을 기울이며, 블록체인은 대중화될 것이니 미리 선점을 하여야 한다는 스탠스를 취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시장이 어떻게 흘러갈지는 지켜봐야 될 것이지만 당분간의 횡보장은 꽤 오래 이어질 것이라는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오늘은 그래서 지난 업비트의 공지로 밝혀진 유통량 초과 적발 토큰 중 하나이며, 2번의 락업 해제로 인해 물량이 더욱 풀려 환경적으로도 시세적으로도 악재가 겹치고 있는 토큰이라 할 수 있는 마로 코인(MARO)의 정보와 현재 상황, 전망에 대해서 다뤄보겠습니다. 혹시나 시간이 포스팅을 읽을 시간이 부족하시거나 시각적으로 보시는 것을 선호하시는 분들은 위의 영상에 4분 정도의 길이로 요약을 해 놨으니 시청해 보셔도 좋을 것입니다. 마로 코인(MARO) 마로 코인(MARO)은 블록체인 기반의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 플랫폼들을 위해 구축된 TTC 프로토콜(TTC)이 2019년에 리브랜딩 된 토큰입니다. 마로 재단은 파트너십이라는 표현을 썼지만 실질적으로는 병합이 된 것으로 보는 것이 이해가 편합니다. 리브랜딩 된 후에도 마로 코인(MARO)의 주요 생태계는 탈중앙화 거래소나 스테이킹 서비스 같은 블록체인 관련 금융에 집중하는 플랫폼의 방향을 유지해 나갔습니다. 특히 물리적인 거리나 환경으로 인하여 전통적인 금융 서비스를 이용하기 힘든 사람들이 있습니다. 환경적으로 불리한 그분들에게 블록체인을 활용한 금융 활동을 제공하는 설루션을 제시함으로써 전 세계 어디서나 모바일 기기와 같은 플랫폼에 접근할 수 있다면, 마로의 금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생태계를 구축해나가는 것을 비전으로 삼고 있습니다. 또한 마로(MARO)는 오픈소스 블록체인 프로토콜이기 때문에 사용자들이 고사양 디앱(DAPP)을 제작한다거나 플랫폼을 운영, 사용할 수 있도록 인프라를 제공합니다. 비잔틴 장애 허용 방식 멀티 티어 비잔틴 장애 허용 위임 지분 증명 합의 알고리즘을 채택하였기 때문에 많은 거래들을 빠르고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높은 보안 정도를 유지하는 마스터 네트워크(Master)와 빠른 속도로 거래를 처리할 수 있는 슬레이브 네트워크(Slave)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두 네트워크의 상호작용을 통하여 플랫폼의 탈중앙화와 보안성, 확장성을 향상할 수 있습니다. 마로(MARO)는 전 세계 글로벌 경제와 연결되어 더 많은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개방형 인프라를 추구하기 때문에 사용자들에게 편리하고 효율적인 가치교환 플랫폼과 안정적인 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

두 나무가 투자하고 있는 마로코인

두나무두 나무 업비트와의 관계 이제는 많은 분들이 아시겠지만, 마로 코인(MARO)은 업비트 운영사인 두 나무가 투자하고 토큰을 보유하고 있는 코인입니다. 그러다 21년 2월 두 나무 관련 가상 자산이라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급등세를 타기 시작한 마로(MARO)는 때에 맞춰 자율 주행 데이터 사업 진출 소식과 두 나무 나스닥 상장설과 같은 호재들을 발표하며 시세적으로 큰 상승을 보여주었습니다. 이 호재들은 단기간에 20배 이상의 상승세를 보여주면서 마로의 전성기라 할 수 있을 정도의 호황기를 보여주었습니다. 하지만 그 기쁨은 오래가지 못했습니다. 국내 금융당국이 거래소와 관련된 가상 자산 거래를 금지하는 일명 셀프 상장 금지 조치 입법을 예고했고 철퇴가 두려운 두 나무는 21년 6월 업비트에서 마로 코인(MARO)을 원화 마켓 상장폐지를 시켰습니다. 금융당국의 조치를 아무도 예상하지 못했기 때문에 홀더들은 큰 피해를 보고 나아가 암호화폐 시장의 투자자들에게도 큰 충격을 준 사태라 할 수 있었습니다. 물론 상장폐지의 사유로는 팀 역량 및 사업 등에 관한 평가 내부 기준 미달이라 발표가 되었으나 시기가 공교로웠기 때문에 의문을 가지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1,000원까지도 상승했던 마로 코인(MARO)은 단숨에 70원대까지 급락하게 되었습니다. 현재 상황을 보면 22년의 5월 두 나무의 암호화폐 보유 현황을 업비트 공지사항을 통해 발표되었는데, 지금까지 마로 코인(MARO) 3,000만 개를 홀딩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업계에서는 마로 시세가 아직 오르지 않은 것일 뿐 가능성이 있다는 희망을 가질만하다는 의견들이 있습니다. 홀더들도 그것을 보고 버티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마로는 원화 상장폐지 이후로 몇 번의 반등은 있었지만, 현재까지 지속적으로 하락세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특히 2022년의 시장이 좋지 못한 것도 사실이지만, 1년 동안 제대로 된 반등이 한 번도 없었다는 것은 투자자들을 더욱 고통스럽게 만들고 있습니다.

앞으로의 전망

현재는 20원대를 겨우 유지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최근 소식, 악재, 전망 마로 코인(MARO)이 현재 좋지 못한 시세를 유지하고 있는데도 지속적인 악재가 나오고 있어 투자자들에게 더욱 불안감을 조성하고 있습니다. 악재로 작용할 수 있는 것은 2가지입니다. 먼저 업비트에서 발표한 거래소 내의 175개의 암호화폐 중 재단이 거래소에 고지한 유통량보다 더욱 많은 수량이 유통되고 있는 토큰들이 적발되었는데, 그중 하나가 마로 코인(MARO)이라는 것입니다. 초과 유통 코인들은 헤데라(HBAR), 아이오텍스(IOTX), 룸네트워크(LOOM) 그리고 마로(MARO)입니다. 이로 인해 업비트의 추가적인 제재를 받을 가능성이 존재하며 이것은 악재로 작용할 만한 가능성이 큽니다. 그러다 보니 그동안 돌고 있던 마로 코인(MARO)의 원화 마켓 재상장설이 어려워지고 시세적으로 더욱 좋지 않게 흘러갈 가능성이 있습니다. 다음은 악재라고 보기는 힘들지만, 시세적으로는 좋지 못할 모습을 보일 소식입니다. 바로 업 되었던 토큰이 해제되는 것입니다. 22년에 2차례에 걸쳐 토큰이 해제되었고 7월에는 200만 개 12월에는 1,000만 개의 물량이 언락 되어 시장이 풀리게 되었습니다. 언락 되었던 물량이 풀리는 것은 그동안 팔지 못하고 가지고 있던 홀더들이 물론 매도를 안 할 수도 있지만, 매도할 가능성이 늘어나는 것이기 때문에 시세적으로 하락의 공포심이 만들어져 하락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상황이 이러다 보니 저 개인적으로는 현재에 투자를 하는 것은 조금 위험하다는 것이 제 생각입니다. 그렇지만 지금도 최저점인데 언락 된 물량을 매도할 투자자들이 있을 것인가라고 생각한다면 그것도 아닌 것 같습니다. 일단은 지금 팔아도 큰 손해이기 때문에 대부분의 투자자들이 홀딩할 가능성이 높고, 홀딩한다면 당분간 시세의 추이를 보고 난 후에 조금씩 매집을 하시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합니다. 희망이라고 한다면 두 나무의 코인이라 불리고 언젠가는 두 나무 역시 수익을 내기 위해 어떤 방식으로든 마로 코인을 살려낼 만한 방도가 마련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렇지만 단기간에 움직이기는 힘들어 보이고 장기적인 가능성에 투자를 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그러니 혹시나 마로 코인(MARO)에서 가능성을 보시는 분들께서는 장기적으로 생각하셔서 몇 달 뒤에 다른 곳에 사용해야 하는 자산이 아닌 더 여유롭게 움직일 수 있는 자금으로 투자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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