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반응형

농심 전망

농심 전망

최근 주식 시장이 반등 중이지만 금리 인상과 경기 침체 우려가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서민 음식을 대표하는 라면의 강자 농심 주가 방향성은 어떨지 알아봅니다. 농심 주가 전망은 밝습니다 미국 CPI(소비자 물가 지수) 발표 후 나스닥의 훈풍과 함께 국내 증시 코스피도 아주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농심도 급격한 반등을 보여주고 있진 않아도 야무지게 오르고 있으며 현실은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전쟁 여파로 인한 곡물 가격 상승으로 원가 부담을 안고 있는 상황입니다. 금리 인상으로 인한 원 달러 환율 영향을 고스란히 감당하고 있기도 합니다.

서민음식을 대표하는 농심

그렇지만 해외 부분 매출 증가로 이런 부정적인 상황을 커버했기 때문에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선전을 하고 있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여담이지만 3분기에 내놓은 신제품 김통 깨는 역시 신라면보단 확실히 맛이 없었다는 게 좀 아쉽습니다. 어쨌든 지속될 경기 불황에 라면 매출은 확실하게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줄 것입니다. 곡물 가격 상승 범인인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도 결국 마무리될 문제라서 원가 부담도 점차 줄어들 것인데 추가적으로 식품 주는 장기적으로 봐도 식량난, 기후 변화 테마와 맞물려서 전방 산업 섹터가 조정받거나 할 때 의미 있는 상승을 보여줄 수도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농심 주가 전망은 밝다고 볼 수 있습니다. 기업 재무 분석 결과는 평균입니다 농심은 시가 총액 1조 9천억 원으로 2조 원이라고 해도 무방한 시가 총액을 가지고 있습니다. 현금 흐름, 보유량과 부채 비중 또한 훌륭하다고 할 수 있고 매출은 명불허전 라면이 주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나 중국 봉쇄로 인한 매출이 줄어들면서 조금 아쉬운 상황입니다. 그러나 이것은 멀리 보면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해결될 문제이기 때문에 딱히 걱정할 부분은 없겠습니다. 기업 재무를 봤을 땐 해당 기업의 펀더멘탈은 탄탄합니다.

농심 차트

이익 구조에서 혁신을 가져올 순 없어도 필수 소비재 기업인 만큼 인플레이션 영향을 고스란히 안고 꾸준히 성장할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이 합리적이며 그러나 중요한 것은 지금 주가가 마냥 저렴하다곤 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물가 상승을 반영한 정도라고 보는 게 맞는다고 생각합니다. 재무상으로 확인할 수 있었던 현재 주가에 대한 의견은 차트 분석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월봉차트 관점에서 보면 지금 시장 분위기가 좋아서 오를 뿐이지 딱히 큰 상승을 노려볼만한 상황은 아닙니다. 지지하고 있다고 보이기도 하는데 일봉 차트로 당겨서 보면 그냥 하단 깨려고 계속 두드리고 있는 걸로 보이며 장기적으로 좋을 수 있지만 지금 상황은 하락 요소들이 생각보다 많은 상황이라 막연하게 긍정적으로 보기는 어렵습니다. 높은 투자 매력도 개인적으로 최근 농심 주가 상승은 그저 시장 분위기에 휩쓸려 가는 것이라는 생각이 지배적이고 다른 종목들이라고 별반 다를 것은 없습니다. 지금 코스피가 너무 무리하면서 오르고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코스피가 지금 이대로 더 오르면 3000까지 갈 분위기 만들어놓고 2000 아래로 깨면서 모두에게 지옥을 보여줄 것 같은데 물론 저만 그런 게 아니라면 오를 것입니다. 하지만 주변에 바닥 확인하고 상승 추세 보고 매수한다는 분들이 주식 매수를 시작했다는 소식이 들리면 도망가셔야 합니다. 주변 인간 지표를 활용한 투자는 국내 증시에서 굉장히 유용합니다. 어쨌든 지금 시장 분위기와 별개로 농심이라는 기업의 전망은 밝고 투자 매력도 또한 높습니다. 다만 생각보다 길게 봐야 하는 종목이라고 볼 수 있고 분산 투자하시는데 굵직하고 간단한 조합을 선호하신다면 앞으로 10년 보고 이런 식품 주 반도체 정도로 구성하셔도 좋을 것입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