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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홀딩스 전망

포스코 홀딩스 전망

9월 30일부터 지속적인 상승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필자는 외국인들이 반등 시장에서 보여주는 특성에 대해 언급드린 적이 있습니다. 외국인들은 2달의 상승을 꾀하고 그 이후에 다시 매도를 하며 시장에서 팔고 나가는 특성이 있다고 조언드린 바 있습니다. 이제 그 시기가 다가오는 것 같습니다. 외국인들의 매수세는 점점 줄어들고 있으며 코스피는 점점 방향을 전환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포스코 홀딩스도 상위 대형주에 속하며 마지막 원자재 업종에 속해 이 정도로 올라온 듯합니다.

지속적인 상승을 보여주는 포스코 홀딩스

또한 이번 시기는 경기민감주가 강한 시기라 이렇게 올라온 것이 아닌가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포스코 홀딩스의 경우 다시 하방을 생각해야 하는 시점이 아닌가 합니다. 아직은 업종 자체가 날아갈 시기가 아니며 같은 업종의 다른 종목들은 상승세가 크지 않다는 점을 고려했을 때 업종의 상승은 없는 것 같습니다. 현재 같은 업종 군에서 어느 정도는 따라올라와 주었으나 이는 반도체가 지금 올라온 것과 같이 단기적 반등으로 보아야 한다고 생각됩니다. 아마 5월부터 하락하기 다음 연도 5월 이후부터 기대해 볼 수 있지 않을까 짐작만 하고 있을 뿐입니다. 경기민감주의 주기 언제나 주의해야 할 점은 각 업종마다 주기가 다르기에 우리는 이것을 잘 신경 쓰며 판단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반도체는 반도체만의 주기가 있고 철강은 철강만의 주기가 있습니다. 필자가 2000년과 같이 생각해 봤을 때 철강의 경우 2023년 5월까지 조정을 마무리하고 상승할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만약 그것이 아니라고 하더라도 현재는 지속적인 상승을 보기엔 무언가 부족해 보입니다.

철강업종이 상승할 때 눈여겨봐야 할 아마존과 구글

만약 이 업종이 정말 날아갈 시기라면 아마 아마존과 구글도 매물대를 뚫고 나오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필자는 일단 8주의 시기가 지났기에 지금 조심해서 나쁠 것은 없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지금 포스코 홀딩스가 위치한 주가 역시 매물대가 강하게 몰려 있는 곳이라 리스크는 피하고 가자는 입장입니다. 철강이 크게 가려면 경기민감주들이 날아가면 임금이 상승하는 시기가 도래해야 한다고 판단됩니다. 그러나 아직 그 시기가 오기까지 시간이 많이 남았다고 판단되며 2001년 9월부터 2002년 3월까지의 6개월 반등을 생각해 보아도 이는 시장이 한 번 더 무너지고 나타날 주기라 판단하고 있습니다. 주식은 남들보다 얼마나 안 틀리냐에 따라서 남들보다 더 많이 가져갈 수 있습니다. 주식시장을 보다 보면 남들보다 더 맞춰야 더 많이 가져가는 줄 아는 사람이 많습니다. 그러나 주식시장은 남들보다 더 적게 틀림으로써 남들보다 더 많이 가져갈 수 있는 시장입니다. 언제나 무언가를 몰라서 곤경에 빠지는 것이 아닙니다. 안다고 착각하기 때문에 곤경에 빠집니다. 필자도 기본적 분석과 기술적 분석을 하지만 언제나 신호를 양방향으로 잡아둡니다. 이는 필자가 무언가를 모를 수 있다는 걸 암시하고 걸어두는 일종의 장치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투기자는 이렇게 생각함으로써 양방향을 볼 수 있게 되며 그 누구보다 유연하게 사고하고 돈을 가져갈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언제나 확률이 높은 쪽에 거시고 마지막은 순응하시기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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